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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친구 카톡보고 펜타포트 예매를 했다.
분명 매진이었는데 하나 건졌다.
이제 하나만 더 예매하면 된다!
유치원가기전에 어머니가 오셔서 채소들을 주고 가셨다.
아기는 유치원 늦었다며 입이 댓발 나왔다.

한동안 복숭아만 먹고 살게 생겼다...

과즙 줄줄 흐르는 신비복숭아🍑🍑🍑

유치원 텃밭에서 따온 소중한 방토 한알
직접 씻어서 먹더니 맛있다고 좋아한다.

하루는 어제 스지장조림이랑 밥 비벼주고,

나는 마지막 남은 당근라페랑 라이트누들 비벼먹었다.

오빠가 사준 마사지기도 해보고

승일이 내일 도시락 싸고 하루 마무리~~~
너무 더워서 아무것도 하기 싫다...
별다른 일 없이 잘 지나간 오늘 하루
내일도 잘 놀아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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