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준비한 오빠 생일축하 편지💌
7시 30분 기차라서 집에서 6시쯤 출발했다.
커피랑 간식거리 사서 여유있게 기차 탑승!
어묵도 사고,
앤티앤스에 과자도 이것저것 샀다.
사진도 찍고
한숨도 안자고 둘이서 재미있게 놀았다.
오빠는 혼자 코골면서 잤다.
부산역에 도착했다!!
이재모피자 캐치테이블로 원격줄서기 되는줄 알았는데 현장만 가능했다.
10시에 기차 내리자마자 바로 달려갔는데 대기시간 45분,,
사람들 피자오픈런 무슨일이야 ㅜ ㅠ
이재모피자 기다리면서 만두를 포장했다.
마가만두랑
신발원에서 만두를 포장했다.
신발원에 사람 너무 많으면 마가만두도 맛있으니까 먹으라는 글을 많이 봐서 둘을 같이 포장했다.
나는 만두를 좋아하니까!
숙소에서 둘 다 먹어봤는데요...
신발원이 더 맛있어요.
마가만두는 만두속 고기가 참치처럼 결이 느껴지는 맛이라서 뻑뻑하게 느껴졌고, 오빠는 향신료맛이 난다고도 했다.
신발원 최고요,,,
만두집 11시 오픈이었는데 포장하자마자 피자도 입장했다.
이재모피자
부산 동구 중앙대로 197 2층
이재모피자 부산역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128 · 블로그리뷰 1,819
m.place.naver.com
기대만땅 이재모피자🍕
앞으로 먹을게 많으니 피자만 주문했다.
이재모크러스트 S 전부치즈크러스트 25,000원
갈릭소스 500원
탄산음료 2,000원
오렌지주스 3,000원
총 30,500원
테이블에 타바스코랑 파마산은 기본으로 있다.
주문하자마자 포크와 앞접시, 피클그릇을 준다.
갈릭소스도 바로 갖다주신다.
피클과 음료는 그릇과 컵을 주시니 셀프코너에서 알아서 떠 먹으면 된다.
음료 리필 안되니까 꽉꽉 채워서 따라오기.
피클 시원하고 맛있다.
이재모크러스트 S
솔직히 피자크기 좀 작아서 부족한가 생각했는데..
한입먹고 그런거 모르겠고
그냥 맛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밑부분 바삭바삭하고 치즈 고소하고
진짜 맛있는데요?..
햇님언니가 먹으라고 한 이유 알겠쟈나..
다 못먹고 피자 포장했다.
포장용기도 있어서 셀프로 포장하면 된다.
맛있게 먹고 깡통시장으로 갔다.
자갈치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다.
국제시장, 깡통시장 쭈욱 있는데
너무 크고 길어서 길 찾기 너무 힘들었다.
씨앗호떡 하나 먹고
이가네떡볶이도 먹고
밀곳에서 쑥버무리도 사고
깡돼후도 사왔다.
호래기가 먹어달라고 쳐다봤다.
미안해.. 다음에 먹어주께 😭
자기꺼 못샀다고 울고불고 난리난 우리 아기,,,
그림판 하나 사더니(자기 용돈으로)
버스에서도 혼자 앉아서 잘 논다.
그리고 그냥 쓰러짐ㅋㅋㅋㅋㅋㅋㅋㅋ
광안리 오자마자 숙소 체크인부터 했다.
켄트호텔 광안리 by 켄싱턴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229 켄트호텔
켄트호텔 광안리 by 켄싱턴 : 네이버
방문자리뷰 504 · 블로그리뷰 1,692
m.place.naver.com
켄트는 그냥 위치만으로 90점은 먹고갑니다..
시설은... 오래 됐어요.
서비스는 좋아요. 시설이.....
3층 프런트뷰가 미쳤습니다.
여행동안 날씨가 안 좋아서 밤에는 하루랑 같이 축제를 즐기기 어려웠는데,
프런트에 앉아서 보는걸로 어느정도 충족이 됐을 정도.
여기로 봐도 저기로 봐도
뷰가 따봉입니다.
2024 광안리 어방축제
운좋게도 여행 기간이 축제날이었다.
(2024.05.10~05.12)
호텔 창문으로 본 축제 모습
비올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해는 떴지만, 바람이 엄청 불었다.
걸음마다 모래바람이... 말도 못해..
체험하려면 안내소에서 돈을 바꿔야 한다.
쓰고 남은 동전은 다시 현금으로 교환 가능하다.
사람도 많고 추워서 체험을 많이 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우리 하루 즐겁게 놀았다.
조씨 둘이 몸도 안 좋고 아침 일찍 움직이느라 피곤해서 일찍 저녁을 먹으러 갔다.
삼바리 리저브점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33번길 74 1층
삼바리 리저브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426 · 블로그리뷰 219
m.place.naver.com
오빠생일이니까 오빠가 가고 싶은 식당으로 갔다.
역시 우리는 해산물이야.
입구에서부터 우리를 반겨주고 있다.
가게 분위기 너무 좋다.
코끼리조개가 먹고싶어서 간 곳이었다.
반가운 미더덕회도 있어서 같이 시켰다.
기본반찬 똥집 맛있다.
미더덕 20,000원
코끼리조개 45,000원
너무 먹고싶었는데 ㅜ ㅜ 진짜 맛있었다.
미더덕 건배도 했다.
작은조씨가 열개도 넘게 먹었다.
미더덕회도 먹는 어린이 멋지다.
심해고동 25,000원
해물라면 8,000원
안주가 부족해서 더 시켰다.
테이블마다 핀조명이 있어서 분위기 좋고 음식사진 찍기도 좋다.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저녁이었다.
내일도 또 오고싶을 정도..
밥먹고 숙소에 들어와서 드론쇼 볼 준비를 했다.
우리 귀염댕이가 그린 광안대교🌉
확실히 미술학원 다니면서 그림이 많이 늘었다.
층마다 엘리베이터옆에 빈백이 있어서 광안대교를 볼 수 있다.
우리층 빈백에 앉아서 드론쇼를 기다렸다.
그.런.데.
8시가 됐는데도 드론들이 안 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바람이 많이 분다했다...
망했다리~~~
그래도 광안리는 시끌벅적하다.
밤늦게까지 축제때문에 시끄럽지만 우리는 방에 있다.
조씨들은 멀쩡하다가 여행오니까 갑자기 아플까?
왜???????
수영복도 다 챙겨놨다가 아침에 그냥 빼고 왔다.
너무 슬프다.
그래도 승일이 생일츄카해,,,🎂
부산여행 2일차
오늘은 호텔에서 조식,석식을 먹는 날이다.[조식뷔페] 7:30 - 10:30 성인 29,900원 아동(49개월-13세) 15,900원 [코지모지X애프터눈티세트] 12:00 - 16:30 59,900원 [디너뷔페] 18:00 - 21:00 (토 22:00까지) 월-목 성
1762418530.tistory.com
부산여행 2일차)
광안리켄트호텔 조식뷔페, 밀락더마켓, 나막집, 석식뷔페
부산여행 마지막날
벌써 부산여행 마지막날이다.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국밥을 먹으러갔다.호텔 바로 뒤에 국밥집이 있어서 들어갔다. 부산토박이돼지국밥 광안본점부산 수영구 광안로 64 1층 부산토박이돼지국
1762418530.tistory.com
부산여행 3일차, 마지막날)
부산토박이돼지국밥, 해운대블루라인 스카이캡슐, 해목 해운대점
'지혜의 일상 > 다녀왔습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여행 마지막날 (0) | 2024.05.13 |
---|---|
부산여행 2일차 (0) | 2024.05.12 |
경복궁 야간개장/ 광화문미진 (0) | 2024.05.09 |
[동탄] 장지리오리농장 (0) | 2024.05.06 |
[백석] 싹쓰리솥뚜껑김치삼겹살, [행신] 마음한끼 밥N국수 (0) | 2024.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