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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어스 마켓
작년, 인스타를 둘러보다가 알게된 어글리어스!
채소배송을 처음 시작하고 더 열심히 밥을 차려먹게 되었는데, 벌써 20회차가 되었다.
어글리어스마켓 장점
내가 원하는 주기로 원하는만큼 주문할 수 있다. (1주 또는 2주 주기로, 채소박스의 크기도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주의 채소목록이 카톡으로 오면 그 안에서 추가, 제외가 가능하고 계란, 두부 등 항시 제품도 있다.
비트, 파질, 파슬리 등 마트에서 손이 잘 가지 않는 채소들도 있고, 미숫가루나 주스 등도 있어서 장보기에 큰 도움이 된다.
마트에 가면 이것저것 구경할게 많아서 처음 계획보다 지출이 더 늘어나곤 하는데, 제철채소 위주로 있는 목록내에서만 고르니 무리한 지출도 없고 채소도 더 골고루 먹을 수 있다.
이번주 채소목록은
무, 쑥갓, 베이비청경채, 갈색만가닥버섯, 당근, 팽이버섯, 청근대, 감자 였다.
나는 이번주에는 기본품목에 흙쪽파, 두부, 계란을 추가 구매했다.
오늘의 채소가 도착했다.
새벽배송이 완료되면 카톡도 온다.
기본품목에서 제외하지 않고 모두 구매하면 all구출 적립금 300P가 지급된다.
적립금도 바로 쓸 수 있어서 더 할인받는 느낌이다.
무농약 채소에 양 도 적당하고, 배송도 깔끔한데 가격이 비싸지도 않다.
계란도 난각번호2번 10구에 5,000원이니 저렴하고, 여기 두부가 진짜 맛있다.
감자는 아이 주먹정도 되는 크기로 8개정도, 당근은 손만한 크기 4개, 근대는 국 한번 끓여 먹을 양.
채소들은 하나에 한두끼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라서 우리식구가 2주동안 먹기에 적당하다.
너무 많아도 다음 배송때까지 채소 처리하기 급급해서 힘들었을텐데 먹기 딱 좋은 양이다.
채소만 먹는게 아니고 다른 반찬도 같이 요리하니까 관리만 잘 하면 다음 배송이 올때까지 알차게 먹을 수 있다.
우리집 식비줄이기에 큰 도움 주고 있는 어글리어스!
최고레벨 될때까지 열심히 집밥해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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