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구이, 계란찜

오늘의 저녁은 갈치구이, 계란찜, 장조림이다.
하루가 어제 저녁에 주문한 생선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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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구이

 

갈치는 저번에 시댁 갔을때 어머님이 주셨는데 진짜 두껍다. 두조각씩 위생봉투에 소분까지 해주셔서 꺼내먹기 간편하다.

감사합니다.

 

해동한 갈치는 물기를 제거하고 앞뒤로 밀가루를 묻혀두었다.

갈치 살 발라서 껍질이랑 밥이랑 해서 싹 싸먹으면 대빵 맛있거든요..

 

기름 충분히 두르고 예열하는 동안 밀가루 챱챱 뿌려주면 된다.

불은 중간불로 두고 갈치를 구워준다.

 

앞뒤로 8분정도씩 구워줬다.

 

 

갈치 색이 이렇게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지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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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

 

 

계란찜에는 건조채소도 넣어줬다. 색감 예쁘겠다.

건조채소에 초록색은 없으니 파도 잘라넣어준다.

 

 

건조채소는 미리 씻어서 살짝 불려두고 두부랑 같이 섞어둔다.

계란은 4개 풀어주고 소금 한꼬집 넣어줬다.

 

 

뜨거운 육수에 섞어줘야 더 부들부들 맛있는 계란찜이 된다.

 

 

뜨거운 육수 250ml에 계란물을 섞어주고 랩 구멍 뽕뽕 뚫어

전자레인지에 4분, 한번 섞어서 또 4분 돌려줬다.

 

부들부들 맛있는 계란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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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싸준 장조림도 살짝 데워서 올리면 오늘의 저녁밥도 완료!
장조림은 엄마가 수육처럼 썰어줘서 그냥 수육이었다. 간장수육맛.

갈치를 발랐는데... 진심 식당 사장님인줄...
내가 했지만 너무 잘 해서 감탄을 했다. 오빠가 따봉도 해줬다!

저녁을 다 먹고는 다같이 산책을 했다.
날씨가 풀리면서 밤산책하기 좋은 날씨가 되고있다.
더워지기전까지 시간날때마다 열심히 산책하자!
오늘도 잘 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