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빠가 제육볶음이 먹고싶다해서 제육을 만들었다.
제육볶음
집에 있는 채소들과 대패삼겹,양념을 준비한다.
제육볶음 양념: 설탕1, 고춧가루1.5, 간장 1.5, 고추장 2, 다진마늘1 을 잘 섞는다.
입맛에 맞게 가감한다.
고기를 먼저 볶다가 양념을 반만 넣고 볶는다.
고기에 양념이 어느정도 묻으면 채소를 넣고 나머지 양념을 넣고 볶는다.
채소가 익으면 완성!
얼마나 배고팠는지 그릇에 담은 모양이,,,,
사진찍은게 기특하다.. 그래...
쌈싸서 야무지게 먹었다.
오빠는 밥도 추가해서 먹었다.
오빠가 밥 더 먹으면 그렇게 뿌듯해..!✌🏼
하루 태권도 끝나고 씽씽이타고 산책을 했다.
저녁밥을 먹기위한 산책!
우리 순대트럭에 가서 내장을 사고, 가는길에 성당이 있어서 마리아상에서 기도도 했다.
성호 그을줄은 아냐?..
울 엄마 뿌듯해하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포항물회 행신점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신로 322
포항물회 행신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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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꽥하루 별점 (5/5)
가라뫼에 음식점 있는 블럭과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여기 진짜 맛집입니다.
식당앞에 주차장 자리도 여유있습니다.
식당에서 먹으면 더 맛있을텐데.. ㅜ ㅠ
물회말고는 메뉴가 없어서 하루가 먹을 메뉴가 아예 없다.
우리는 포항물회 2인분을 주문했다.
1인분씩 따로 포장된다.
회메뉴도 있지만 6-8월에는 하지않는다.
카운터에 번호표 뽑는 기계도 있어요.
여기 진짜 맛집입니다.
육수 녹을까봐 쉬지않고 열심히 달려서 집에 왔다.
기본적으로 물회에 양념이 뿌려져있다.
가운데에는 광어세꼬시가 한 뭉탱이 올려져있다.
육수를 쭈욱 뿌려준다.
보기만 해도 벌써 시원해진다.
얼음 조각이 꽤 크다.
회도 많이 들어있다.
잘 비벼서 냠냠 먹으면 된다.
집에서 먹을때는 포장해오는동안 육수가 좀 녹아서 괜찮지만, 얼음이 너무 많을때 국수를 넣으면 국수가 얼어서 딱딱한 국수를 먹어야 한다.
얼음이 많으면 물회를 먼저 먹다가 사리 넣기~~
어느정도 먹고 밥도 말아 먹었고,
국수도 넣어 먹었다.
진짜진짜 너무 맛있다.
식당에서 먹으면 더 맛있을텐데.. ㅜ ㅠ
못 먹는게 슬플뿐입니다.
오늘은 물회먹으려고 내장만 포장했는데,,,
오늘 간이 미쳤다.
그냥 분식집에서 먹는 퍽퍽한 간이 아니라 부드러운 간입니다. 하나도 안 퍽퍽함!
꼭 드셔보세요~~~
저녁 다 먹고서 운동하고 씻고,
배달 온 쌀도 쌀통에 넣고(오빠가) 수박도 잘라서 냉장고에 넣었다.
내일부터는 승일이 도시락도 싸기로 했다.
화이팅팅...!
오늘도 잘 먹었습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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