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2’ 보고 왔다.

감정들이 다양해져서 재미있었다.
하루는 아직 그런 감정들을 이해하기는 조금 어려웠는지 1보다는 집중을 못했다.

신나게 오도바이 타고 오셨음.
고기가 먹고싶다는 조씨들...
그래 가보자구~~
통큰 대포삼겹 행신점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현로5번길 50 1층 104호
통큰 대포삼겹 행신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32 · 블로그리뷰 47
m.place.naver.com
꽥하루별점 ★★★★☆(4/5)

요즘 오빠가 냉삼에 꽂혀서 오늘도 냉삼으로 먹었다.
빨리 익어서 나도 냉삼이 좋다.

기본반찬이다. 된장찌개도 나왔음.
파김치, 콩나물무침 등 고기랑 같이 구워먹기 좋은 반찬들이었다.
특이하게 어리굴젓도 나왔다.

한돈 냉동삼겹(13,000원) * 3인분
보통 냉삼보다 두께가 조금 두껍다.

통새우 5마리 5,000원

지글지글 구워 먹었다.
불판 특성상 기름이 많이 튀니까 앞치마 꼭 하기!

새우는 한마리에 천원꼴이기에 조금 기대했는데 크기보고 살짝 실망했다.
먹어보니 탱글하고 맛있었다.
영수증 리뷰이벤트로 새우 증정이 있던데 한번씩 해보세용~~

셀프볶음밥 3,000원
직접 볶아먹어야 합니다.
전 이런거 좋아해서 너무 좋았지만 귀찮으신 분들도 있겠죠?...
혹시나 재료가 많아서 짜면 밥은 더 주신다고 하셨어요. 사장님 짱~~~

셀프라서 볶으면서 하루랑 여러 모양을 만들었다.

하루가 원하던 별모양도 만들었다.

어리굴젓 남은것도 올려서 먹었다.
오빠가 볶음밥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 볶음밥은 너무 맛있다고 많이 먹었다.
행신에서 집까지 열심히 걸어왔다.
집에 와서는 더러운 하루 운동화들을 들고 빨래방에 다녀왔다.
또 저녁밥을 먹어야겠죠?...
비냉물냉

갑자기 냉면이 생겼다.
오빠 보험담당자분이 보내주셨는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네.. 잘 먹겠습니다.


물냉, 비냉 구성품은 간단하네요.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아롱사태 수육

냉동실에 항상 두는 아롱사태 입니다.
삶은 소 아롱사태 수육 500g 소포장 진공포장 고기쟁이 : 고기 쟁이
[고기 쟁이] 유통과정 축소로 마진은 내리고 품질은 올리고 2시 이전 주문시 당일출고🚚💨
smartstore.naver.com
가격이 많이 올라서 슬프지만,,, 그래도 냉동실에 넣어두면 든든하고 편합니다.
집에 있는 채소랑 고기 찜기에 올려도 되고, 사골국물 넣어 국물수육으로 먹어도 맛있다.

냉면이랑 수육으로 간단하게 차렸다.
메뉴는 꽤 정성드린거같은데, 정작 내가 한거는 가스불 켜기밖에 없었던 그런 고마운 메뉴,,

아롱사태 수육이 너무 맛있었다.
솔직히 여기 고기가 엄청 얇게 썰려있어서 호불호가 있을수는 있지만, 나는 너무 좋다.
부족하면 두장씩 먹으면 되고 두꺼우면 질길수도 있는데 여긴 질길수가 없다. 얇아서..❣️
아롱사태 직접 삶아서 먹으면 물론 더 맛있겠지만 날도 덥고 힘드니까 완제품으로 사서 먹는것도 추천 드립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댜~~~~
'지혜의 일상 > 다녀왔습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결혼기념일💝 (코끼리베이글, 로라멘, 루루양꼬치) (0) | 2024.06.24 |
|---|---|
| 제육볶음(대패삼겹)/ [행신] 포항물회 행신점(포장) (0) | 2024.06.17 |
| [백석] 뺑 오 마담/ 필스너하우스 백석점/ 한담 (0) | 2024.06.10 |
| [강화] 강나루 숯불장어/ 옥토끼우주센터/ 강화만사성 (0) | 2024.06.08 |
| 🇰🇷현충일🇰🇷 (국립서울현충원, 삼차 방배카페골목점, 크래프트브로스) (0) | 2024.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