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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일상/다녀왔습니다

[행신] 행신소곱창

by 꽥하루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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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심히 일을 했다.
너무 피곤해서 일하다말고 낮잠도 잤다.

대자연의 날이라서 그런지 피곤했다.
그래도 탐폰쓰고 생리통도 많이 줄고 좋아졌다.

하루는 오늘 태권도심사 날이라고 엄청 스트레스 받아하더니 오늘이 아니라 내일이었다.
심사받는게 요즘 인생 최대 스트레스일듯...

저녁은 하루가 유치원에서 만들어 온 피자를 먹였다.

얇은 또띠아에 재료가 엄청 많이 올라갔다.

오븐에 데웠는데 재료가 너무 많아서 줄줄 흘러내렸다.
나도 한조각 나눠줬다. 땡큐...

오빠는 장례식에 다녀와서 올 시간 맞춰서 하루랑 나가서 산책을 했다.

베스킨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었는데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서그런지 춥다고 난리였다.

내일 심사날 파이팅을 위하여 오늘도 파티다.





행신소곱창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신로 276 명일프라자 1층

 

행신소곱창 : 네이버

방문자리뷰 251 · 블로그리뷰 155

m.place.naver.com


가라뫼에는 소곱창집이 2곳이 있다.
우리는 주로 행신소곱창으로 가는편이다.

길 건너에도 바로 곱창집이 있는데 양옆에 고기집이 있고 가게가 조금 어두운 편이라 하루랑 같이 가기에는 조금 부담이 있다.
그리고 고기집 라인은 화장실이 너무 별로다. 🥲

메뉴는 간단하게 곱창구이만 있다.
전골도 있으면 좋을텐데... ㅜ ㅜ

우리는 가면 거의 모듬구이(소)에 대창을 염통으로 변경해서 달라고 말씀드린다.
오빠랑 나는 대창은 안 좋아하고 하루는 염통만 먹기 때문!

기본 반찬이다.
파김치,김치 이따가 곱창이랑 같이 구워먹으면 맛있거, 장아찌도 느끼할때 하나씩 먹으면 깔끔하다.
셀프코너에서 리필 가능하다.

하루도 양념장을 주셨다.
포크숟가락 귀욥다.

모듬구이(소) 49,000원


양파, 팽이버섯, 감자, 통마늘, 치즈떡이 같이 나온다.

초벌해서 주시기때문에 염통은 살짝만 더 익혀먹으면 된다.

염통부터 먼저 익힌 다음, 한쪽으로 빼두고 김치를 올려 구워먹는다.

염통 먼저 먹고있으면 다른 부위도 금방 익는다.

오늘은 염통이 제일 맛있었고, 막창은 조금 질겼다.
다른 날엔 맛있었는데 조금 슬펐다. ㅜ ㅜ

선지국도 기본으로 주시는데 소주안주로 먹기에 딱 좋다.
곱창전골이 없는 아쉬움을 달래기에는 조금 부족.

메뉴가 간단해서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서 맛있는거겠지?? 2차로 더 먹으면 되니까 충분하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더 좋음!🥰





집에 와서 내일 오빠 도시락 싸고 오늘 하루도 마무리~~

오늘도 아주 잘 먹었습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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