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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여파가 오래 갔다...

우리 아기 유부초밥도 만들어먹이고,

나는 쁠롭도 해먹었다.
쁠롭(플롭, Plov)을 아시나요??
중앙아시아 음식으로 필라프, 볶음밥류 이다.
당근, 소고기 등을 넣고 기름에 볶아 양념에 쌀을 넣고 끓인다.
보통 해먹는 볶음밥이라기보다는 빠에야처럼 생쌀을 넣고 찌듯이 조리하는 방식이다.
언젠가 한번 커뮤니티에 플롭 만드는법이 올라와서 먹어보고 반해서 가끔 해먹는 음식이다.
직접 먹어본 적이 없어서 내 나름대로 변형시킨 음식이라 정석은 아니겠지만...
당근 단맛이 중요한거라 당근은 잔뜩 넣어야한다. 당근 색도 쌀에 베여서 예쁜 색이 난다.
따봉 맛있음~~~!!

어묵볶음에 치즈돈까스도 차려먹었다.
그리고 토요일!
간만에 운전해서 하루랑 둘이서 엄빠집으로 갔다.

먹고싶었던 청국장에 고기도 굽고 엄마반찬 가득.

지글지글

바삭한 튀김도 먹었다.


내사랑 만두도 가득 시켜먹고

마라로제엽떡도 처음 먹어봤다!!!
드디어 나도 먹어봤다. 마라떡볶이...
음... 한번 먹어봤으니 됐다! ^.^ 헤헷
간만에 엄빠 만나고 와서 너무 좋았고 살쪘다.
다시 또 살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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