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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도시락으로 잡채를 만들어서 보냈다.
도시락 안 싼걸 알았는지 일찍부터 깨워서.. 밥도 하고 잡채도 만들었다.

하루도 아침으로 잡채를 먹고 갔다.

4일차 아침,
요즘 하루랑 나랑 아침 코스는 바로 식탁으로 가서 콩나물 확인하기!

애들이 진짜 많이 자랐다.

잘 잤니 콩나물들아.
이제 조금씩 일어나기 시작한다.

4일차 오후,

옆에서 보면 진짜 눈에 띄게 키가 자랐다.
아침에는 누워있던 애들이 오후되니까 위로 자란다.
점점 일어나기 시작한다.

콩나물 잘 자라고 있으니,
우리 아기도 잘 자라라고 밥을 준다.

갑자기 옛날소시지에 꽂혀서 엄청 잘 먹는다.
도시락반찬으로 샀는데 예상외로 하루가 잘 먹음.

4일차 저녁,
아니... 저녁먹고 열어보니 애들이 바짝 서있다.

뭐야 깜짝 놀랐다.
진짜 잘 자란다.

밑으로는 뿌리도 길게 자라고 있다.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또 얼마나 자라있을까.
콩나물 진짜 키우는 맛이 있다.
오늘도 잘 지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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