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시작되었다.
아침밥 달라고 난리난 우리 아기,,,
블루베리로 입 막고 하루를 시작한다.
하루 하원시간까지 열심히 일을 했다
아, 곽티카도 팔았다.
내 뉴아티카,,, 너무 컸던 나의 텐트 잘가라,,,
하루는 수요일이 제일 바쁘다.
유치원, 태권도 갔다가 미술학원도 가야 한다.
오늘은 열심히 땅속마을을 그렸다.
다음 주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새로 구입한 유치보관함도 정리했다.
유치원에서 만들어온 꽃바구니도 예쁘게 자리 잡았다.
곽티카를 팔았으니, 승일이가 신났다.
외식을 해야겠단다.
오빠가 외식하자고 하면 뭔가 안쓰러워서 간다.
그건 핑계겠지,,, 헤헷,,,
서해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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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 다 좋아하는 꼼장어집에 왔다.
솔직히 그냥 동네사람으로 산책 다니면서 자주 보긴 하지만, 외관이 매력적이지는 않다.
음식점에 화장실이 제일 중요한 사람인데, 여기 화장실 처음에 왔을 때진짜 충격이었다. ㅠ.ㅜ)
그래도 맛있으니까 그냥 눈감는다.
산꼼장어中 과 바지락칼국수를 시켰다.
기본찬이다.
크고 작은 꼼장어 4마리정도 된다.
정해진 마릿수보다는 아마 중량이지 않을까?
중간중간 사장님이 와서 봐주시고 마무리는 우리가 구워서 먹으면 된다.
불이 엄청 세서 금방 익는다.
양파에 된장이랑 꼼장어 올려서 한입 먹고
소주 한잔 때려 넣으면 좋그든여~~
진로골드 처음 먹어봤다.
바지락칼국수 7,000원
바지락칼국수도 잘 먹었습니다.
바지락 디게 많구요.
국물맛은 멸치칼국수 라면 맛이 나요!
맛있습니다.
주꾸미 데침 15,000원
안주가 살짝 부족해서 주꾸미 데침도 주문했어요.
주문하니까 밖에 수조에서 가져오시더라고요.
너무 잘 삶으셔서 부드럽고 쫄깃쫄깃 맛있었다.
그리고 여기 야옹이님 보러 오세요.
엄마아빠와는 다르게 동물 좋아하는 하루는 너무너무 행복해했다.
하루가 계속 만지는데 가만있어줘서 고마웠다.
잘 먹었습니다.
술 마시면 해장 해야죠??
버글버글 뚝배기파스타와 까르보나라로 해장까지 했다.
아주 행복했다.
돈 쓰면 행복한 인생,,,
잘 먹었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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