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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일상/다녀왔습니다

[화정동] 박승광 해물손칼국수

by 꽥하루 202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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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열심히 놀고, 집에 와서 밥 차릴 자신이 없어서 저녁도 외식을 했다.
 

박승광해물손칼국수 화정점


경기 고양시 덕양구 충장로 285 1층 101, 102, 103, 104호
10:00~21:00

박승광해물손칼국수 화정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54 · 블로그리뷰 37

m.place.naver.com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가고싶었던 칼국수집을 가기로 했다.

화정 빽다방연구소와 같은 건물을 쓰고 있고,
건물에 6층까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어렵지 않다.

가게는 1층에 있고 꽤 넓다.

 
테이블마다 주문패드가 있어서 주문도 간편하다.

 
테이블에서 끓이며 먹는 해물손칼국수가 주메뉴이고, 한그릇씩 끓여져서 나오는 칼국수도 있다.

해물파전도 엄청 크고 맛있어보였지만, 많이 배고프지않아서 해물손칼국수 16,000원짜리 2인분을 주문했다.

 
직원분이 오셔서 다 설명을 해주시지만
테이블마다 먹는방법이 적혀있어서 좋았다.

 
기본 반찬들은 셀프바에 다 있어서 편하게 리필하면 된다.

해물손칼국수 2인분

 
조개류는 다 익어서 2분정도 끓이고 먼저 먹으면 된다.
나머지 재료들은 조개를 먹는동안 좀 더 익혀서 먹는다.
해물들을 다 먹고 칼국수를 요청하면 갖다주신다.

가리비, 전복, 낙지, 새우, 오징어, 바지락 여러 종류의 해물이 들어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다.
국물이 엄청 시원하고, 조개도 부드러워서 하루도 너무 잘 먹었다.

음식 주실때마다 맛있게 먹는 방법을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신다.
식당 직원분들 친절하시면 기분 너무 좋쟈나~~

 
칼국수 사리도 하나 추가했다.
모래시계가 있어서 시간계산도 편하다.

 
하루는 칼국수 가득 한그릇 다 먹었다.

오늘은 별로 배가 안 고파서 나는 거의 맥주랑 해물 몇개만 먹고 칼국수는 거의 안 먹었다.
하루랑 오빠 둘이서만 먹었는데도 양이 딱 맞는 걸 보면, 칼국수 추가는 무조건 해야할 것 같다.
아니면 사이드로 해물파전이나 만두를 시켜야겠다.
 

해물손칼국수 16,000원*2인분
칼국수추가      3,000원
맥주                 5,000원
총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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