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뫼 순대트럭, 전기구이 치킨

생일선물로 받은 시나모롤 무드등!

너무 귀여워...
우리 둘의 취향을 그냥 뚫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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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오빠랑 쬐끔 충돌이 있어서 밥을 못 먹었다.
둘다 배고픈데 밥은 못먹고 ㅋㅋㅋㅋ
하루를 데리러갔다.

집에 오는길에 순대를 사러갔다가 화해함.
순대 너는 대체 뭐니?...❣️

 

월요일은 대체로 순대를 먹는 편,,,

좋아하는 음식은 매일 먹어도 잘 안 질리는 편,,,

나는 그런데 조씨들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양] 행신동 순대트럭

 

[행신 가라뫼] 순대트럭, 김종구 부산어묵

 

 

 

사장님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모듬(토종+찰) 소 7,000원
내장 7,000원

순대 식는다. 언른 집에 가자.

하늘 너무 예쁘다.

구름뒤에 해가 숨었다.

집에 오는길에 전기구이통닭트럭도 있어서 한마리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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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너무 행복하다.
순대 먹는 날이거등여~~

14,000원의 행복,,,
오늘도 내장 맛있네요.

토종순대에는 채소가 이렇게 크게 들어있다.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있어서 좋다.

찰순대는 쫀득하니 맛있다.

전기구이 통닭은 한마리에 9,000원이었다.

풍족한 저녁이다.

치킨은 부드러워서 살 발라내기도 쉽다.
가끔 먹으면 바삭쫀득하니 맛있는 전기구이통닭.

닭가슴살이랑 밥 한입 뭉쳐서 껍데기에 싸먹으면,
이것이 전기구이통닭의 찐맛입니다...

워터저그에 얼음받아서 술도 시원하게 먹었다.
여름이다...

마무리는 라면도 먹었다.
아기 먹으라고 순하군 안성탕면도 샀는데, 처음에는 조금 무서워하더니 잘 먹었다.
혼자 하나 다 먹었다!

역시 조승면의 딸이구나.!

내일은 승일이 당직... 내일도 잘 먹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