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혜의 일상/하루랑 승일이랑

소고기구이 밥상(직접 키운 상추, 어린이쌈장)

by 꽥하루 2024. 5. 31.
반응형

어글리어스 배달 완료!

고구마가 항상 작은걸로 여러개 왔는데 오늘은 꽤 큰 고구마가 왔다.
파도 원래는 봉투에 넣어서 왔는데 오늘은 랩을 둘러서 왔다.
점점 더 좋아지는 중..❣️

이번 레시피들은 새로운 메뉴가 많다.

고추기름마늘면은 우동면보다 얇은 면이 더 맛있을거 같은건 나만인가?...
오이김밥 해줘야겠다!

엄청 큰 택배가 왔다.

라면 40봉에 3만원에 샀다.

꽉 찬 라면창고를 보니 아주 뿌듯하군.
승일이 맨날 라면 먹게 생겼다...



하루가 유치원에서 키운 상추를 따왔다.

뭘 먹을까 고민했는데 상추가 있으니 꼭 고기랑 쌈을 싸먹어야 한단다.
그래... 메뉴 정해줘서 고맙다.

꽤 많다.
깨끗하게 씻어두고 고기를 굽는다.

오빠가 또 받아온 고기 선물!

오늘은 살치살을 굽는다.

소고기는 금방 익으니까 밥차리기도 편했다.

오늘 어글리어스 배달받은 표고도 하나 넣어서 오늘 저녁 준비 완료!

하루용 쌈장은 시판쌈장1+마요네즈2 섞었다.

초간단 저녁밥.
고기 구우면 이것저것 차릴것도 필요없어서 좋다.

하루가 따온 상추에 밥 조금, 고기, 쌈장 넣어서 싸주니 쩍쩍 입벌려 잘 먹는다.

쌈장이 별로인지 몇번 먹더니 쌈장없이 먹었다.

후식으로는 딸기쿠키찰떡을 먹었다.

결혼식 뷔페에 나오는 경단이 조금 더 커지고 흐물흐물한 느낌???
가루가 엄청 떨어진다.
하루가 혼자 다 먹어서 무슨 맛인지는 모른다...
물어보니 아~~주 맛있었다고... 불효자식.

오늘도 잘 먹었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