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입니다.
오늘은 승일이의 당직날...
하루종일 둘이서 지지고 볶아봅니다.

아침밥은 전날 먹은 들깨두부쌈장에 시금치를 추가해서 국수에 비벼먹였다.
짭짤하이 잘 먹었다.

굳이 굳이~~~ 태권도티를 입고 아이스크림을 사왔고

내 맥주도 사왔다.
점심으로 냉동실에 있던 피자,치킨을 먹었다.

우리 새우❣️ 잘 있구욘

저녁은 찬밥에 파스타소스를 섞어 치즈올려 오븐에 구워줬다.

치즈 마구마구 비벼서 치즈밥으로 만들어줬다.
존맛!
일요일, 엄마 집에 왔다.

‘제11회 오산 오색시장 야맥축제’ 에 다녀왔다.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고, 나는 마지막날인 일요일에 다녀왔다.
벌써 11회라니,, 멋진데

카페인신현리) 케이홉 토마토피아 ★★★☆☆(3/5)
시큼하고 끝에 토마토향이 남

아트몬스터) 사랑범벅 ★★★☆☆(3/5)

순대꼬치

크래머리브루어리) 바질샤워 ★★☆☆☆(2/5)
이름 그대로 신맛에 바질향.
바질향이 좋았지만 먹다보니 조금 질림.

양꼬치
간단하게 먹기 좋았음, 굽는데 오래 걸림

삼겹살꼬치
밥만 많고 삼겹살 너무 작아 별루..

곱창볶음

화수브루어리) 바닐라 스타우트 ★★★★★(5/5)
제일 맛있었음. 근데 사진 왜 이래?...
캔맥주 사고 싶었는데 없어서 못삼.
바닐라향 좋고, 목넘김 좋고, 좋고좋고

앰비션브루어리) 헬레스라거 ★★☆☆☆(2/5)

표고버섯만두
사진 못찍은 음식, 맥주도 많았다.
비가 왔지만 시장전체 천장이 막혀있어서 괜찮았다.
맥주부스가 한곳에 몰려있는게 아니라 시장 골목따라 군데군데 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부스가 여기저기 퍼져있다보니 맥주 줄도 길지 않아서 좋았다.
다음에 또 갈꺼야? 응 또 갈거야.
다음에는 텀블러도 챙겨서 할인도 받을거야!

집에 와서는 배터지게 저녁을 먹었구요.

하루 생일 미리 축하파티도 했다.
간만에 엄마집에서 자고 내일은 에버랜드에 가기로 했다.
제발 안 춥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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