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석닭강정(택배), 볶음밥

 
 
만석닭강정 택배가 왔다.
 

 
못된선배 승일이의 착한천사 후배님이 보내주심❣️
언제나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닭강정이 택배로도 오네,,
만석반도체 하얀 박스 그대로 들어있다.

 
영롱한 빨간빛..!
상자에서 양념옷 입고 하루 자고 나와서 바삭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맛있음!

양념을 푹 먹은 부드러운 닭강정..
맥주랑 먹으면 끝없이 들어갈 맛이다.

하루가 먹기에는 살짝 매웠지만,
물이랑 같이 먹으면 충분히 먹을 수 있다.
(학교급식 먹는 병설 유딩이의 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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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오빠 당직날은 간단히 만들어 먹인다.

 
하루가 좋아하는 베이컨 잔뜩 넣어서 김치볶음밥을 만들었다.

 

1. 베이컨을 잘게 잘라 굽는다.
2. 김치를 넣어 볶는다.
3. 굴소스로 간을 한다.
4. 밥을 넣어 볶는다. 끝.

너무 간단해서 조금 미안했다.
 

그래서...
멋진 계란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곰돌이 계란을 만들면 너무 귀엽겠다.
꿈은 원대했다.
 

 
???
 

 
??????????
 

 
?.....
네.... 이렇게 됐습니다...
 

 
포기하지않고 최대한 살려보고싶었지만...

 
깔끔하게 포기하니까
마음이 편하다! ^.ㅠ,,,,,

 
원래 하트인 척..
 

 
하루는 하트보고 마냥 좋음.

 
하트 망가지지않게 조심조심 먹었다.
밥 다 먹고 맨 마지막에 하트를 먹었다.
니가 좋았으면 됐다,,

오늘도 잘 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