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보니까 갑자기 배가 고팠다.
불고기 먹이고 남은 당면이 있어서 고추장베이스로 잡탕찌개를 만들었다.
후추도 듬뿍 넣어서 맛있었다.
금요일은 눈높이 하는 날이다.
이번주에는 평일에 숙제를 꾸준히 했다.
역시 공부는 쉬지 않고 해야 쉽다.
오늘은 잘한다고 칭찬받았다.
오빠는 당직이라 하루만 먹이면 되니 간단하게 차렸다.
시금치된장국 레시피대로 열무된장국을 끓였다.
소세지파스타 / 시금치된장국
토요일은 스파게티 먹는 날~~ 소세지파스타 스파게티에 넣을 채소가 마땅치 않아서 어쩔까 고민하다가 소세지스파게티를 만들었다. 소세지파스타 1. 소세지에 파스타면을 꽂는다. 2. 파스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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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재료만 바꾸면 되니 간단하다.
건표고와 열무를 넣어서 간단히 끓였다.
국에 새우를 넣을까 하다가 따로 볶았다.
양배추 한 줌과 새우를 볶았다.
물 반컵정도 넣고 볶다가 거의 다 익었을 때쯤, 굴소스 반숟가락으로 간을 하고 참기름으로 마무리했다.
밥 차리는데 30분도 안 걸렸다.
엄마가 말려준 표고가 완전 바삭하게 마르지 않아서 오히려 음식 할 때 금방 불어나니 좋다.
새우양배추볶음은 짭짤하니 맛있었다.
된장국 보자마자 맛도 안 보고 그냥 말아버림.
그냥 마셔버림.
하루 밥을 먹이고 나는 쉐이크를 먹었다.
요즘 맨날 오빠랑 야식을 먹었더니 살이 좀 쪘다.
더 찌기 전에 빼야 한다.
풀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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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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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라이트 플라이밀쉐이크를 구매했다.
다이어트쉐이크 종류가 진짜 많다.
몰아치는 정보의 바다에서 내 마음에 쏙 드는 물건 찾기 너무나 힘든 것,,,
쉐이크 고를 때 나의 기준
1. 물에 타먹을 수 있어야 함
2. 당류 높지 않을 것
3. 단백질 함유량 높을 것
4. 너무 비싸지 않을 것
기준 다 충족하는 게 몇 개 없었다.
흑임자 맛도 먹고 싶었지만, 가끔 오빠도 먹을 수도 있으니까 무난한 맛으로 선택했다.
파우치로 된 상품도 있지만, 집에서 먹을 거라 쓰레기가 덜 나오고 저렴한 대용량으로 구매했다.
프로틴볼이 들어있어서 중간중간 씹히는 게 있다.
마시기만 하는 것보다 훨씬 포만감 들고 맛도 있다.
섭취방법
전용 쉐이커가 있으면 편하겠지만 나는 없다.
패키지에 적혀있는 섭취방법
- 물 150ml에 3스푼을 타서 먹는다.
정수기 기본 출수량이 120ml여서 2스푼을 타서 먹는다.
진한맛이 좋은데 딱 맞다.
한 가지 맛만 먹는 것보다 녹차랑 초코를 한 스푼씩 섞어서 먹으면 초코나무숲 같고 맛있다.
저녁 대용으로 쉐이크를 먹는 거니 살이 안 빠질 수 없다.
먹자마자는 든든하지만 금방 꺼진다.
그래도 참아야지.
그래야 살이 빠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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