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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일상/하루랑 승일이랑

수제비삼계탕/ 동원 새우하가우, 샤오롱바오

by 꽥하루 2024.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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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함께 하는 나의 생명수..

커피가 없으면 살지못하는 병.



저녁은 어제 만들어둔 반죽으로 수제비를 끓여먹을거다.
눈높이선생님이 오셔서 저녁준비시간이 애매해서 미리 채소를 준비해뒀다.

채소들 먹기 편한 크기로 미리 잘라두고,

수제비삼계탕도 미리 만들어뒀다.
모양이 좀 이상하다구요?
나참... 압니다.
스누피도 뭐 놀리는거같네...

코인육수로 육수내고 채소 다 넣고 수제비 넣어 끓이면 완성이다.

수제비를 빨리빨리 뜯어 넣으면서 달라붙지않게 저어줘야 한다.
쉬운듯 귀찮고 어려움.





곁들임으로는 만두를 먹을거다.

동원 새우하가우와 샤오롱바오 만두다.
아빠가 먹으라고 잔뜩 사주심. 헤헷
내가 좋아하는 만두🥟🥟

찜기에 예쁘게 올려서 7분 쪘다.

촉촉 찐만두.
요즘 만두들은 피가 쫀득해서 개인적으로는 쪄서 먹을때가 제일 맛있는듯!

새우하가우 새우맛 많이 나고 탱글하고, 샤오롱바오 생강향이 딱 향긋하게 나서 좋다.

수제비 한그릇씩에 만두도 잔뜩 먹었다.

헤헷.
역시 이런건 아무나 만드는게 아니네요...
딱딱하다고 조씨들한테 빠꾸먹음.

피를 훨씬 얇게 밀었어야 했는데요...
원작자분 피드를 열심히 보지않고 그냥 대충 사진만 보고 따라만든 자의 최후입니다....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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