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하루 아침으로 먹인 카레.
홈플러스에서 1+1하길래 구매했다.
푸팟퐁커리가 먹고싶은데 매운맛이라서 하루 먹을용으로 순한맛인 시금치커리로 골랐다.
티아시아커리 팔락파니르
홈플러스 1+1 3,990원

윗부분을 잘라서 전자레인지 1분30초 조리하면 끝.

하루가 자기 먹을만큼 밥을 덜었다.
내가 덜어주면 많다고 안 먹을 양도 자기가 직접 덜면 별말없이 다 먹는다.

움냐... 비주얼은 무슨 슈렉스프같지만..

밥에 덜어서 아침준비 완성!

쓱싹 비벼서 잘 먹었다.
처음 먹는 비주얼에 맛이여서 처음엔 조금 갸우뚱했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건더기가 없어보였는데 렌틸콩이 들어있다고 적혀있던데 살짝 씹히는 맛이 있다.
그닥 어울리는지는 잘 모르겠음.
감자나 버섯을 구워서 같이 먹으면 더 맛있을듯!
1+1한다면 또 구매의사 있음!

후식으로 과일들 야무지게 먹어주고~~
어린이박물관에 갔다.
고양어린이박물관 > [가족] 얌얌메이킹 : 알록달록 무지개피클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펼쳐지는 곳,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만나요!
www.goyangcm.or.kr
피클만들기 프로그램이 있어서 신청했고, 15,000원 참가비가 있었다.
박물관 관람하려면 티켓은 따로 구매해야한다.
1층에 있는 뮤지엄라운지에서 진행되었다.

10팀만 하는 소규모 프로그램이었고 주변에 도움주실 선생님이 많이 계셔서 좋았다.

앞치마도 짱 귀엽다.

오늘 피클로 만들 여러 채소들.
알록달록 색상이라 만든 후에 너무 예뻤다.

무지개색으로 야무지게 넣어줬다.

다 만든 피클은 사물함에 잠시 넣어두고 박물관 관람도 했다.
박물관 관람은 내용이 항상 같아서 지루할때쯤, 이런 교육프로그램이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저녁에는 술칭구랑 한잔 했다.
비가 주룩주룩오는 여름 밤..

투다리에서 닭껍질꼬치랑 염통꼬치 먹었고 알탕도 먹었다.

짝태에 땅콩까지 먹고 집으로 해산.
스위트홈3 보다가 새벽 5시에 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위트홈은 1이 최고네옘.. 속상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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