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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복이다.
삼계탕수제비 해먹으려고 아침부터 반죽해서 넣어놨다.

잘 자고 이따 만나자.

그런데... 아빠가 잔뜩 배달해줬다.
엄마가 분명 쪼끔이라고 했는데..
다 한줌만 준다고 했는데 왜이렇게 많아?...
수제비는 안되겠다.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는 메뉴로 바꾸자.

근데 일단 쌈장 맛은 봐야지~~~
양배추랑 호박잎 오자마자 바로 쪄서 엄마가 만들어준 쌈장이랑 먹었다.

밥까지 먹으면 더 맛있겠지만 충분하다.
쫀맛.
저녁은 아롱사태 수육입니다.

미리 손질해서 냄비채로 냉장고에 넣어뒀다.

숙즈, 팽이버섯, 부추에 아롱사태 올려서 육수만 부어서 끓이면 완성!

육수만 부어서 끓이면 되는데 꽤나 근사해서 자주 해먹는다.

뽀글뽀글 승일이 퇴근시간을 기다립니다.

어제 콩국수 먹고 남은 국수사리도 넣어 먹었다.

고기가 얇아서 질기지도 않고 맛있음.

중복기념 짠🍻
이번 여름도 아프지말고 잘 지내보자.
밥 다먹고 승일이 도시락도 쌌다.

양배추랑 호박잎에 밥을 싸서 3등분 했다.

도시락통에 예쁘게 넣어서 쌈장 올려주면 끝.

내일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을테니까 팽이버섯이랑 부추는 생으로 넣었다.
도시락 맛있기를...
오늘도 잘 먹었습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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