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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일상/하루랑 승일이랑

50%당을 낮춘 유부초밥, 불고기볶음우동

by 꽥하루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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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밥은 샐러드를 먹었다.

쌈채소를 대용량으로 사서 바로 먹을 양은 씻어서 스텐용기에 채반 올려 넣어두고,
나머지는 씻지않은 상태로 키친타월에 싸서 밀폐용기에 넣어둔다.

 
스텐용기에 넣어두니 채소가 오래 지나도 싱싱하다.
채소 구매한지 거의 2주가 됐는데 아직도 처음 그대로 싱싱하다.

 
 


 
 
오늘의 저녁이다.

 
 

유부초밥, 불고기볶음우동, 소세지


메뉴 짜는게 제일 어렵다.
한 끼도 허투루 먹고 싶지 않은 쩝쩝이의 마음,,,
다 차리고서 생각한대로 조합이 좋으면 너무 행복하다.
 
 

한성기업) 50% 당을 낮춘 유부초밥


한 봉에 유부 14매씩, 총 두 봉 28매 들어있다.

 
다른 유부초밥에는 당이 많게는 30g 정도 있다.
당 8g이면 확실히 적다.
다른 꼬마유부초밥에도 15~20g정도 들어있는데, 아이랑 먹기에 걱정이 좀 덜어지겠다.

나는 유부초밥을 만들때 밥을 꽉채우는게 아니라서 더 좋았다.
 

 
건조 뿌리채소 구매한 이후로 유부초밥만들때는 꼭 건조채소를 넣어서 밥을 짓는다.
오늘은 집에 있던 건조표고를 더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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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에 밥을 채울때는,
끝쪽 뾰족한 부분에 밥을 먼저 꾹꾹 눌러 채워야 한다.
그래야 모양이 예쁘게 잡힌다.

 
 


 
 

불고기볶음우동

 

대형마트에서 소불고기 대용량을 사면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둔다.
소분할 때 색감용 채소도 같이 넣어주면 오늘처럼 급하게 요리할 때 쉽게 할 수 있다.

 
불고기가 메인요리라면 해동을 해서 익혀야 한다.
냉동상태로 바로 익히면 오래 조리를 해야 해서 질기다.
그러나 오늘은 잘게 쪼사서 볶음우동을 만들기 때문에 귀찮으니까 그냥 조리했다.
 

불고기볶음우동

1. 프라이팬에 불고기와 물 한 컵을 넣고 뚜껑 덮어 익힌다.
2. 냄비에 물을 끓여 냉동우동면을 풀어준다.
(상온면보다 냉동면이 훨씬 쫄깃하고 맛있다.)
(불고기랑 한번 더 볶아야 하기 때문에 면은 푹 익히지 않고 얼어있는 면이 풀어질 정도로만 해준다.)
3. 다 풀어진 면은 찬물에 헹궈 물을 빼준다.
4. 불고기가 다 익으면 우동면과 굴소스 한 숟가락을 넣고 볶아준다.
5. 그릇에 담아 참기름, 깨 뿌려 마무리한다. 끝.

 
 

 

 


 
 
 

 
오늘 조합이 너무 좋았다.

볶음우동에 유부초밥 조합 미쳤고,
소세지 케요네즈 찍어서 한입 물면 탱글 터진다.

오늘도 잘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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