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오빠 생일이다❣
오빠 생일기념으로 부산여행을 가기로 했다.
새벽부터 기차를 타고 부산에 가야 해서 미역국을 못 먹으니 오늘 미리 끓였다.
미역국


한끼에 다 먹어야 해서 2L 냄비에 조금만 끓였다.
끓일 냄비에 넣고 불리는 게 양 조절하기 제일 편하다.
나는 건더기를 좋아하고 오빠는 국물을 좋아한다.
평소에는 미역 양 조절에 실패해도 상관없지만, 오늘은 안 된다.
양 조절 아주 좋았고 깨끗하게 다 먹었다.

미역이 다 불었으면 깨끗하게 헹군다.

들기름, 액젓을 넣고 살짝 볶아낸 후, 육수를 넣어 끓인다.
다진 마늘은 마지막에 넣는다.

그래도 오빠 생일상이니까 이것저것 차렸다.
냉장고에 잔뜩 있는 상추도 참소스, 올리브유를 넣고 무쳐먹었다.
하루도 맛있다고 먹었다.
사무실에서 케이크도 받아와서 생일상이 더 풍성해졌다.
밥 먹고 후식으로 케이크도 먹었다.

오빠가 먹고 싶다고 한 스팸도 구웠다.❤
우리집 생일상에 빠지지 않는 계란말이!
이제 계란말이는 전문가가 됐다.
요즘 계란말이를 만들 때 건조채소를 항상 넣고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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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하게 씹히는 채소맛이 좋다.
밥에 넣는것보다 계란말이에 넣는 게 더 맛있고 잘 먹는다.

탱글탱글 예쁘게 잘 말아진 계란말이

치킨은 조금 더 구웠으면 바삭했을텐데 마음이 급했다.
속살은 익었길래 그냥 꺼내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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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서 저번에 먹고 또 샀다.
해 먹는 게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맛있다.

하루는 오늘도 미역국에 밥을 말아먹었다.
조씨들은 미역국이랑 스팸 먹느라 바빠서 치킨을 거의 안 먹었다.
치킨이랑 케이크는 냉동실에 넣어두고, 2박 3일 동안 집을 비울테니 열심히 청소를 했다.
내일 7시까지 서울역에 가야하는데 늦지 않고 잘 갈 수 있을까?...
언른 자야지.
즐거운 부산여행 너무 기대된다.
🎂오빠 생일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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